27일 정오 파파야와 후배그룹 블랙스완이 함께한 콜라보 음원 '눈물이 펑펑'이 공개된다. '눈물이 펑펑'은 황당하게 이별을 통보받은 후 펑펑 울기만할 수밖에 없었던 억울함을 미디움 템포 멜로디로 표현한 곡이다.
한편 지난 2000년 1집 '동화'로 데뷔한 걸그룹 파파야는 이듬해 2집을 발매한 뒤 해체 수순을 밟았다. 이후 조혜경은 트로트가수 조은새로, 강세정은 배우 고나은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주연정은 가정을 이룬 현모양처이자 보험설계사로 일하고 있다.
파파야와 함께 호흡을 맞춘 블랙스완은 올 상반기 데뷔 예정인 걸그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