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는 이날 오전 도청에서 이낙연 도지사와 강인규 나주시장, 김필식 동신대학교 총장, 2개 기업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1천195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으며 이에 따른 고용 창출 규모는 261명이다.
협약 내용은 동신대학교의 한방병원 건립 등 빛가람 캠퍼스 조성, 유한회사 예가람의 나주 혁신도시 내 관광호텔 건립, ㈜ 태호건설의 담양 새꿈도시 조성 등이다.
전남도는 올해 기능성 화학소재, 바이오·백신, 자동차 고급부품 및 튜닝, 에너지 등 비교우위 신산업 분야를 중점으로 275개 기업을 유치할 계획이다.
전남도는 목표 달성을 위해 일선 시군, 출연기관, 지역 경제단체 등과 종합적인 협력체제를 구축하고 입지보조금 지원 대상 확대 등 투자기업 인센티브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