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최경환 전 부총리는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제4차 산업혁명'을 주제로 열린 2016년 다보스 포럼에 대통령 특사로 참석했다.
최경환 특사는 이번 다보스 포럼에서 주요 외신 대상 브리핑, 전경련 주최 '한국의 밤' 행사 참석, 클라우스 슈밥 세계경제포럼(WEF) 등 외국 고위인사 면담 등 일정을 소화했다.
기획재정부는 "우리나라는 이번 다보스 포럼 대통령 특사 파견으로 창조경제와 구조개혁 노력을 적극 소개해 우리 경제에 대한 국제사회의 신뢰를 높였다"고 강조했다.
"또한 글로벌 의제 설정에서 핵심적 역할을 담당하는 세계경제포럼과의 협력관계를 한층 강화하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된다"고 기획재정부는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