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매력으로 여행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기 때문. 뜨거운 태양아래 젊은 열기로 가득한 와이키키 해변, 분화구가 보석처럼 반짝반짝 빛나는 다이아몬드헤드, 하와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알라 모아나 센터, 저렴한 가격의 다양한 명품 아울렛 매장들로 쇼핑의 천국이다.
꿈의 여행지 하와이에서 꿈같은 하루를 보내고 싶다면 에어텔닷컴의 하와이여행팀(www.airteltour.com/hawaii)이 추천하는 하와이에서 꼭 즐기고 와야 할 세 가지를 주목하자.
다이아몬드 헤드는 와이키키 해변의 동쪽에 인접해 있으며, 화산의 폭발로 인해 중앙에 큰 화구만 남았다.
미 육군의 요새로 평일 6시부터 18시까지만 일반인이 출입이 가능하며, 이 외의 시간에는 일반인의 출입이 금지돼 있다.
아침 5시에 일어나 출발해야하니 쉽지는 않고, 와이키키에서는 약 15~20분 이동해야한다. 주차장에서는 약 40분 정도 가벼운 트래킹으로 정상에 올라간다. 다이아몬드헤드 일출은 해가 늦게 뜨는 겨울에 볼 수 있으며, 여름엔 정상에 도착하면 이미 해가 떠있는 경우도 종종 있지만 뜨겁게 타오르는 일출을 보면 아쉬움도 들지 않는다.
정상에 올라가면 호놀룰루 시내뿐만 아니라 하와이의 아름다운 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운이 따른다면 하와이의 또 다른 이름인 레인보우 주(Rainbow State)에서 무지개를 만날 수 있다.
다이아몬드 헤드 가는 방법은 렌터카, 트롤리버스, 시내버스(9, 23, 24번), 택시 등이 있다. 렌터카의 경우 입장료 및 주차비를 포함해 5달러(약 6000원) 정도이며, 트롤리버스는 그린 트롤리 루트 또는 트롤리 데이패스를 구매하면 된다.
탄탈루스 언덕(푸우 우알라카아 주립공원)에선 호놀룰루 시내는 물론 다이아몬드 헤드까지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장소이다. 낮에는 산과 도시, 그리고 바다를 함께 전망할 수 있으며, 밤에는 하와이 시내의 불빛으로 별이 가득한 것 같은 최고의 야경을 볼 수 있다.
탄탈루스 언덕에서 일몰을 볼 수 있도록 계절별 일몰 시간에 맞춰 개장해 하와이를 방문한 관광객뿐만 아니라 호놀룰루 시민들도 멋진 야경을 즐길 수 있다.
말굽 모양으로 생긴 하나우마베이는 하와이 정부의 철저한 관리에 의해 공원과 바다 속 환경이 보존이 잘 되고 있는 곳이다. 그 덕분에 많은 종류의 화려한 색상의 다양한 열대어를 만날 수 있으며, 운이 좋으면 바다 거북이도 만날 수 있다.
바다는 얕은 곳도 있기 때문에 어린 아이들도 위험하지 않게 스노클링을 즐기며 물고기를 관찰할 수 있다. 단 얕은 곳에선 산호를 건드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렌터카를 이용해 방문할 경우 주차 장소가 없어 불편할 수 있으니, 일찍 방문하는 것이 좋다.
한편 에어텔닷컴(02-732-0789)은 패키지 투어와 달리 유통과정에 리베이트가 없어 원가로 즐길 수 있는 옵션투어를 비롯해 하와이 호텔, 자유여행 상품들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