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준열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21일 CBS노컷뉴스에 "류준열이 '더 킹'에 조인성 친구 역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더 킹'은 '관상' 한재림 감독의 차기작으로, 권력을 위해 검사가 된 남자의 일대기를 그린 영화다. 현재 배우 정우성, 조인성, 배성우, 이주연 등이 캐스팅 된 상태다.
주로 독립 영화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였던 류준열은 최근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서 김정환 역으로 대중적인 인기를 모았다.
드라마로 자신의 입지를 확실히 굳히고, 이번에는 스크린에서 또 다른 도전을 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