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필리핀 휴양지로 각광받고 있는 팔라완 북쪽 끝에 위치한 엘니도는 엘니도 마을 주변과 바쿠닛 군도 지역을 통칭한 지역이다. 작고 조용한 어촌 마을로 생각하면 된다.
최적의 엘니도 여행 시기는 12월부터 4월까지다. 비수기로 분류되는 9, 10월에는 오히려 저렴한 가격으로 여행을 즐길 수 있어 오히려 많은 여행객이 엘니도를 찾는다. 6월과 11월은 우기이지만 하루 종일 비가 내리는 경우는 드물어 여행에 무리를 주지 않는다.
엘니도는 바다 속의 산호들과 그 위를 헤엄치는 여러 열대어들이 서식하고 있어 스노클링과 다이빙의 천국으로 통한다. 또한 물결이 잔잔하고 수심이 낮아 카약을 즐기기에도 제격이다.
필리핀 전문 여행사 온필(www.onfill.com)은 엘니도의 진정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엘니도 자유여행 3박4일'상품을 마련했다. 자연 친화적으로 꾸며진 엘니도 미니락 리조트(Elnido Miniloc Resort)를 이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섬세하고 아기자기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엘니도 미니락 리조트는 총 51개의 객실로 꾸며져 있는 럭셔리 리조트다. 우리나라 연예인들도 신혼여행지로 선택할 만큼 보장된 객실과 서비스를 자랑한다.
위치 또한 훌륭하다. '신의 섬'이라고 불리는 미니락 섬에 위치한 미니락 리조트는 바다를 둘러싸고 있는 석회암 절벽들이 비밀스런 분위기를 연출한다. 거기에다 조금만 눈을 돌리면 열대식물이 가득한 정글을 만나게 된다.
필리핀 전통 스타일로 만들어진 코티지야말로 미니락 리조트의 가장 큰 매력으로 꼽히고 있다. 코코넛 잎으로 지붕을 얹은 코티지는 미니락의 환상적인 바다를 조망할 수 있어 더욱 좋다.
오롯이 바다를 감상 할 수 있는 비치 사이드 코티지, 바다 위에 세운 워터 코티지, 가든 코티지, 클리프 코티지 등 3가지 타입으로 구성됐다.
상품에 대한 다양한 정보와 각종 할인혜택은 온필(1544-0008)에 문의하면 제공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