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스프링캠프 위해 일본인 인스트럭터 영입

한화가 전지훈련을 위해 두 명의 일본인 인스트럭터를 영입했다.

한화 이글스는 20일 "2016년 전지훈련을 위해 고바야시 신야, 가와지리 데츠로를 인스트럭터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고바야시 인스트럭터는 전지훈련 기간 동안 외야 수비를 담당한다. 11년 동안 일본프로야구 오릭스 버펄로스와 KBO 리그 SK에서 코치 생활을 했고, 지난해 한화 전지훈련에도 인스트럭터로 참가했다.

가와지리 인스트럭터는 우완 사이드암 투수 출신으로 한신 타이거즈, 긴데쓰 버펄로스, 라쿠텐 골든이글스에서 선수 생활을 했다. 투수 담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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