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컷뉴스
정부 "남북관계 엄중해도 이산가족문제는 계속해 나갈 것"
CBS노컷뉴스 안윤석 대기자
2016-01-20 11:19
정부는 20일 북한의 4차 핵실험으로 현재 엄중한 정세가 조성돼 있지만, 이산가족문제는 일관되게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준희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이산가족 문제는 시급한 인도적 현안"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정 대변인은 또 "이산가족 영상편지 제작과 유전자 검사 그리고 유전자 DB 구축, 국제사회와의 협업 네트워크 구축 등 내부적으로 할 수 있는 부분은 계속해 나가겠다는게 정부의 입장"이라고 설명했다.
정부는 그러나 "북측에 대화관련 추가 제안 등은 아직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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