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포 불패?…역대 최고가 분양 '신반포 자이' 청약 돌입

서울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 단지 가운데 역대 최고 분양가를 내건 GS건설 신반포 자이가 20일 1순위 청약에 들어갔다.

신반포자이는 3.3㎡당 분양가가 평균 4290만원에 이른다.

서울 서초구 잠원동 66번지 일대 반포한양아파트를 재건축하는 신반포 자이는 지하 3층, 지상 23~28층 7개동에 전용면적 59~153㎡ 총 607가구이며, 이 가운데 전용 59~84㎡ 153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선호도가 높은 서울 강남권의 브랜드 아파트란 점을 감안하더라도 부동산 시장이 관망기로 접어든 가운데 이뤄지는 고가분양이어서 청약 및 당첨자들의 실제 계약결과가 주목을 끌고 있다.

20일 1순위 청약에 이어 21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으며 27일 당첨자가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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