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맹추위에 몸을 움츠리기 쉬운데 오히려 가슴을 활짝 펴고 걸으면 인체의 신진대사가 왕성해져서 많은 열을 발생시켜 더욱 따뜻하게 보낼 수 있다.
추운 겨울을 온몸으로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겨울에 더욱 빛을 발하는 곳이 있다. 바로 일본의 홋카이도(북해도)다.
일본 최북단에 위치한 홋카이도는 겨울엔 연평균 290cm의 적설량을 보이며 그야말로 '겨울왕국'이다. 겨울 눈 축제의 명소 삿포로, 영화 '러브레터'와 만화 '미스터 초밥왕'의 배경이 된 오타루 등엔 추운 겨울을 온몸으로 만끽하려는 여행객들로 가득하다.
올해 오오도리공원, 스스키노 눈축제는 다음달 5일부터 11일까지, 츠도무행사장 축제는 다음달 5일부터 18일까지 열린다.
보물섬투어(www.bomultour.com)는 오는 21일부터 매일 출발 가능한 '오 마이 북해도 4일' 패키지 상품을 출시했다. 삿포로와 오타루를 비롯해 시라오이, 노보리베츠, 도야 등을 둘러보며 북해도 맥주공장 견학 및 시음, 북해도 특산물 게요리 뷔페 등의 특전도 제공된다.
이번 홋카이도 상품은 74만9000원(총액운임 기준)부터며 진에어 왕복항공권을 비롯해 전일정 호텔숙박 및 관광지 입장료 일본 전문가이드 동행, 여행자보험 등이 모두 포함된 구성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보물섬투어 일본팀(02-2003-2253)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