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의 신년기자회견이 열렸다.
기자회견 시작 전 김영우 수석대변인은 당 관계자와 신년기자회견 참가 기자 리스트를 확인하며 자리와 얼굴까지 확인했다.
질의응답 땐, 사전 순서가 짜여진 듯 기자석 진행자가 기자들을 먼저 찾아가 말을 걸고 마이크를 넘기기도 했다.
한 기자는 질문을 하기 위해 계속 손을 들었지만, 김영우 수석대변인은 순서가 정해진 듯 둘러보지도 않고 다음 질문자를 부르기 바빴다.
어디서 본 듯한 이 상황 지나친 해석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