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리쌍컴퍼니에 따르면, 정인은 오는 26일 5번째 미니앨범을 발매한다.
정인의 컴백은 지난 2013년 '가을여자'이후 약 3년 만. 그동안 다양한 드라마 OST와 허각, 개리, 산이 등과의 콜라보를 통해 활발히 음악활동을 펼쳐온 정인은 오랜만에 자신의 이름을 건 앨범으로 팬들 곁을 찾는다.
이번 앨범은 윤건이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폭발적인 가창력을 자랑하는 정인의 매력이 고스란히 담겼으며, 애절한 팝 발라드부터 다양한 감성이 숨어져 있는 수록곡까지 심혈을 기울여 작업한 곡들이 수록됐다.
소속사는 "이번 앨범을 통해 정인만이 가지고 있는 차별화된 음악적 면모를 확실히 보여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