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지세희, 40kg 감량…"독하게 다이어트"

가수 지세희가 무려 40kg를 감량한 모습을 공개해 화제다.


지세희는 지난 13일 자신의 SNS를 통해 "닭가슴살 300개 먹은 효과"라는 글과 함께 몸무게를 감량한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지세희는 지난 2012년 엠넷 '보이스 코리아' 출연 당시 80kg에 가까운 체중이었으나, 이후 40kg을 감량하면서 몰라보게 달라진 모습으로 변했다.

식단조절과 운동을 병행하며 유산소 운동을 하루에 4시간씩 한 지세희는 자동차까지 팔아 그 이동거리를 운동 삼아 걸어다녔다고 한다. 또 다이어트를 위해 저칼로리, 저용량 식단으로 하루를 버티며 헬스장에서 운동을 했다는 후문.

특히 지세희는 "살을 빼서 평범한 다른 여자들처럼 살았으면 좋겠다"는 어머니의 말에 힘을 얻어 더욱 다이어트에 전념했다고 한다. 지세희는 "당시를 생각하면 도대체 어떻게 다이어트를 했는지 상상조차 할 수 없다. 그만큼 독하게 다이어트를 했었다"며 "지금도 체중을 유지하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다. 노래 뿐만 아니라 많은 것들을 놓칠 수 없다"고 전했다.

지세희는 최근 싱글 '사랑같은 걸 했었나'를 발매하고 활동 중이다. 유리상자의 '사랑해도 될까요', 윤미래의 '시간이 흐른뒤', 성시경의 '너의 모든순간' 등 히트곡을 만들어낸 심현보가 작업한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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