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카네 국장은 이날 오후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미일 6자회담 수석대표 협의 후 기자들에게 "일본의 독자적인 제재에 대해서도 (아베) 총리의 지시를 받아 다양한 검토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같은 핵 실험, 그런 도발 행동을 반복하는 것이 그들에게 결코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실감하게끔 하도록 하는 조치를 만들지 않으면 안 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협의 결과에 대해 "안보리 상임이사국의 다른 멤버인 중국, 러시아와도 협력하면서 제대로 된 결의를 만들자는 의견이 모아졌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