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여행을 한 권에 책으로 보자면, 서유럽의 분량은 반 권이 넘어갈 것이다. 그만큼 서유럽은 유럽 여행에 있어 큰 비중을 차지한다. 서유럽의 대표 지역으로는 프랑스, 영국, 아일랜드이며 넓게는 스위스, 오스트리아 등을 포함시키기도 한다.
그렇다면 서유럽을 확실하게 여행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분명한 것은 보고 즐길 거리가 넘쳐나는 유럽 여행을 실패하지 않기 위해서는 확실한 준비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10일 동안 프랑스, 스위스, 이탈리아, 독일, 오스트리아 5개국을 여행하는 이번 상품은 파리에서 시작해 융프라우, 밀라노, 로마, 피렌체, 베니스 등을 거쳐 프랑크푸르트에서 여행을 마무리하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대한항공 직항 항공권, 관광지 입장권, 유레일 탑승권, 전 일정 식사, 단체 버스, 유럽 전문 인솔자 등이 모두 포함됐다. 2백90000원(총액운임기준)부터 판매된다.
여행객들은 서유럽의 다양한 여행지를 둘러보게 된다. 스위스 융프라우에서는 산악기차를 타고 알프스의 만년설, 얼음궁전 등이 있는 융프라우를 관광한다.
연인의 도시 파리에서는 에펠탑 2층 전망대에 올라 파리를 조망한다. 낮에는 센 강 유람선을 타고 파리 최고의 명소인 루브르 박물관, 오르세 미술관, 노트르담 성당에 들르며 파리의 낭만을 느낀다.
1인당 50유로를 추가하면 센 강 유람선 야간 탑승, 몽마르트 언덕 등을 둘러보는 '파리야간투어'도 가능하다.
이밖에도 운하와 수로가 매력적인 물의 도시 베니스, 르네상스를 꽃피운 천재들의 도시 피렌체, 독일에서 가장 오래된 대학도시 하이델베르크 등 곳곳에 숨어있는 명소들을 보고 느낀다.
출발일은 설 연휴인 오는 2월 8일 인천을 출발해 17일 오후 귀국하는 일정이다. 현재 선착순 요금으로 예약을 진행하고 있어 더욱 실속 있는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문의=여행박사(070-7017-0008/www.tourbaks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