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공개된 보도스틸에는 배우 이미연, 최지우, 김주혁, 유아인, 강하늘, 이솜 등 배우들의 다채로운 매력이 담겨 있다.
악명 높은 스타작가 조경아(이미연 분)와 안하무인 한류스타 노진우(유아인 분)는 마주칠 때마다 신경전을 벌이며 팽팽한 긴장의 끈을 놓지 않는다. 두 사람 사이에 흐르는 긴장감이 로맨스의 불꽃으로 변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사랑 잃은 노총각 오너 쉐프 정성찬(김주혁 분)과 집 잃은 노처녀 스튜어디스 함주란(최지우 분)은 우연히 한 집에 살게 되면서 서로에게 편안하게 녹아 든다. 일상을 공유하며 점점 가까워지는 두 사람은 기분 좋은 웃음과 편안함을 선사한다.
천재 작곡가 이수호(강하늘 분)와 초짜 드라마 PD 장나연(이솜 분)은 풋풋한 첫사랑의 정석을 보여준다. 첫 눈에 서로에게 반해 '썸'을 타는 이들의 관게에 관객들도 첫 연애를 시작했던 두근거림을 다시 느끼게 될 수 있을 것이라는 전언.
'좋아해줘'는 SNS를 통해 사랑을 시작하는 세 커플의 다양한 연애를 그려낸 현실적이면서도 설레는 로맨스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