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자동차의 새로운 딜러로 선정된 코오롱은 올 상반기에 충남 천안, 하반기에는 서울 송파에 순차적으로 전시장을 오픈한다.
이로써 지난해 말 일산과 목동전시장을 오픈한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올해 서울 송파 지역에 전시장을 추가 개설해 수도권 내에 촘촘한 네트워크 망을 갖추게 됐다.
천안과 송파 전시장은 볼보자동차 공식 서비스센터도 함께 운영한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판매와 서비스를 긴밀하게 연결하는 볼보자동차코리아의 ‘3S(세일즈, 서비스, 스페어-부품)’를 적용해 고객들에게 더 신속하고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서울 송파와 충남 천안 지역의 새로운 딜러로 선정된 코오롱은 30여 년간 수입차 사업을 운영해온 국내 최대 규모의 수입자동차 유통 사업자다.
볼보자동차코리아 이윤모 대표는 "신규 딜러로 선정된 코오롱과 더불어 지속적인 네트워크 확장으로 볼보자동차의 성장세에 박차를 가하는 동시에 전국의 볼보자동차 고객이 더욱 빠르고 정확한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이번 코오롱의 합류로 총 8개의 딜러를 통해 올해 안에 전시장 19곳과 서비스센터 19곳을 확보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