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는 오기형 변호사의 영입에 대해 "경제통일, 투자유치, 통상교역 확대를 위한 제도적 틀을 새롭게 디자인할 최적인 인재를 구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기형 변호사는 법무법인 태평양 중국 상해사무소 수석대표로 일하고 있으며, 대표적인 중국통 법률가로 알려졌다. 2008년 미국 뉴욕주 변호사 자격을 취득했고, 우리의 최대 교역국인 미국과 중국에 정통한 통상‧투자유치 전문변호사다.
오 변호사는 "더민주가 경제정당, 통상정당으로 거듭나 명실상부한 민생정당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일조하고 싶다"며 "이미 체결된 한중FTA 등 무역협정을 제대로 활용하여 우리나라 기업들의 경제활동이 활성화되고, 국민들이 신명나게 일할 수 있는 좋은 일자리가 창출되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