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8일 "2013년 12월 충무공동 개청 이후, 2년 만인 지난 1월 6일 자로 충무공동 인구가 3,273가구 1만 27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주민입주 현황을 보면 LH1단지가 656가구 2,205명, LH4단지 940가구 2,908명, LH5단지 579가구 1,705명 등이다.
진주혁신도시는 1만 3000가구에 인구 3만 8000명 규모로 계획돼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현재 입주 중인 아파트 외에도 신축 중인 건물과 아파트, 앞으로 신축 예정인 아파트 등이 계획대로 건립될 경우 계획인구를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