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 오브 이집트' 2월 개봉…제라드 버틀러, 전사로 컴백

영화 '갓 오브 이집트' 포스터.
판타지 블록버스터 영화 '갓 오브 이집트'가 2월 전 세계 최초 개봉을 확정했다.

'갓 오브 이집트'는 이집트 신화를 영화화한 작품으로 이집트 왕좌를 차지하기 위한 신과 신의 대결을 그린다.


'아이, 로봇' 등 SF 장르 전문이자 이집트 출신인 알렉스 프로야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거대한 규모의 전투신과 압도적인 영상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매트릭스' 시리즈와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제작진이 대거 참여해 고대 이집트의 화려한 모습을 재현해 낸다.

영화 '300'의 전사 제라드 버틀러는 악역을 맡아 이전과 다른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밖에도 인기 미국 드라마 '왕좌의 게임'의 니콜라이 코스터 왈도와 '캐리비안의 해적5'에 합류한 신예 브렌튼 스웨이츠,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의 신비한 여인 코트니 이튼, 마블 군단에 입성한 '블랙 펜서' 채드윅 보스만과 명배우 제프리 러쉬 등이 신화 군단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이집트 신화 사상 가장 격렬한 전투를 담은 '갓 오브 이집트'는 오는 2월 극장가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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