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온화한 날씨 덕분에 골프, 온천, 명소관광 등 다양한 여행을 즐길 수 있는 미야자키.
여행박사는 미야자키 쉐라톤 그랜드 오션 리조트에 머물며 편안히 미야자키 여행을 하는 'Re: 다시 찾는 미야자키'상품을 내놨다.
대욕장 츠쿠요미 온천, 자연 동물원, 플로란테 식물원 등을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이번 상품은 49만9000원(총액운임 기준)부터 판매된다. 왕복 항공권, 숙박, 호텔~공항 왕복 셔틀버스, 리조트 프리패스 등이 포함됐다.
리조트 내에 마련돼 있는 액티비티 센터에서는 자전거 렌탈 서비스 포함해 여러 가지 체험이 가능하다. 객실은 전 객실이 오션뷰로 구성돼 객실에 들어서자마자 푸른 바다가 한눈에 펼쳐진다.
약간의 추가요금을 지불하면 미야자키의 유명 관광지를 한 번에 둘러볼 수 있는 택시투어도 가능하다. 4시간 반일 투어와 8시간 종일 투어 두 종류가 있으며 아오시마 섬, 우도신궁, 오비성 등을 관람한다.
차량 1대당(최대 4인) 반일 투어는 1만5000엔부터, 종일 투어는 2만1000엔부터이다.
아오시마 섬은 둘레가 1.5km로 짧다. 전체를 둘러보는데 한 시간도 채 걸리지 않을 정도. 해안을 둘러싼 독특한 바위 지형이 이색적인 아오시마 섬은 바위가 마치 빨래판을 놓아둔 것 같아 '도깨비 빨래판'이라 불리기도 한다.
회갈색 절벽에 걸쳐 있는 붉은 신사, 우도신궁 또한 빼놓을 수 없다. 동굴 속에 있는 유일한 신사인 이곳은 일본 초대 왕의 아버지를 모시는 곳이다. 드넓게 펼쳐진 파란바다와 대비되는 붉은 신궁은 일본 애니메이션에나 등장할 법한 풍경을 연출한다.
문의=여행박사(070-7017-4546/www.tourbaks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