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원 YG行?…양현석과 직접 만났다

배우 강동원(자료사진/황진환 기자)
배우 강동원이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로 가게될까.

8일 YG 관계자는 CBS노컷뉴스에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와 강동원이 몇차례 직접 만난 것은 사실"이라며 "아직 계약 여부는 결정되지 않았다"는 조심스러운 입장을 내놨다.

이어 "향후 계약여부가 결정되면 공식적으로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강동원이 YG와 전속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며 세부사항을 조율 중이라고 보도해 이목을 끌었다.

YG에는 싸이, 빅뱅, 투애니원 등 가수 뿐 아니라 차승원, 최지우, 구혜선, 유인나, 정혜영, 이성경, 장현성, 남주혁 등 여러 배우들이 속해있다.

한편 강동원은 지난해 11월 전 소속사와 계약이 만료됐다. 연예 기획사들과 미팅을 갖고 행선지를 고민 중인 것으로 알려진다.

강동원은 최근 영화 '검은 사제들'로 500만 관객을 불러 모으며 여전한 티켓 파워를 과시했으며, 영화 '검사외전'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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