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상 지킴이' 대학생, 경찰 소환장 발부 규탄


7일 서울 종로구 일본대사관 맞은편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한일협상 폐기를 위한 대학생 대책위원회' 소속 대학생들이 기자회견을 열고 경찰의 소환장 발부를 규탄하고 있다. 종로경찰서는 '평화의 소녀상' 철거를 막겠다며 지난달 31일부터 노숙 농성 중인 '한일협상 폐기를 위한 대학생 대책위원회' 소속 대학생 4명에 대해 집시법 위반 혐의로 출석요구서를 발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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