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외야수 김진곤, 10일 유부남 대열 합류

김진곤의 웨딩 사진. (사진=케이티 위즈 제공)
케이티 외야수 김진곤(28)이 유부남이 된다.

김진곤은 오는 10일 오후 12시30분 서울 신도림에 위치한 TM웨딩시티 11층 그랜드볼룸홀에서 신부 오유미(27) 양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둘은 팀 동료의 소개로 만나 1년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고, 수원 오목천동에 신접 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단 내년 시즌 준비를 위해 신혼여행은 잠시 미루기로 했다.

김진곤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아내를 얻게 돼 너무 행복하다”면서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야구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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