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림탕부터 대온탕까지 다양하게 즐기는 '규슈 온천'

여행박사, 2박3일 규슈 온천 패키지 상품 선봬

따뜻한 겨울을 만드는 방법은 가까운 일본 규슈로 온천 힐링여행을 떠나는 것이다. (사진=여행박사제공)
많은 이들이 '올해 꼭 해야 할 일'에 해외여행을 꼽는다. 바쁜 일상에 작은 쉼표를 찍길 원하는 것이다. 2016년을 지낸지도 벌써 일주일 가까이 지났다. 모든 계획은 시간이 지체되면 사라지기 마련. 올 겨울 지친마음을 위로해줄 일본 규슈(큐슈)로 힐링여행을 떠나보자.

여행박사는 고속선을 타고 규슈를 여행하는 온천 패키지여행을 선보였다.

오는 7일 출발하는 이번 상품은 부산 국제여객터미널에서 고속선을 타고 규슈 하카타항으로 향한다. 오전 9시에 부산을 떠나 오전 11시55분에 규슈에 도착한다. 돌아오는 편은 9일 오후 2시에 규슈를 떠나 오후 5시55분에 부산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왕복 고속선 승선권, 숙박, 전용 버스, 식사 및 관광지 입장료, 1억원 여행자보험이 모두 포함됐다. 상품가는 3~4인 객실 사용 시 54만9000원(총액운임 기준), 2인 객실 사용 시 56만9000원(총액운임 기준)이다.

삼림 온천탕부터 친구들과 함께 즐기는 온천탕까지 규슈에서는 가지각색의 온천을 모두 만날 수 있다. (사진=여행박사제공)
숙박은 온천호텔로 인기를 끌고 있는 벳푸(벳부) 풍월하몬드 온천호텔, 츠에다테 히젠야를 이용한다.

벳푸의 유명온천이 몰려있는 간나와 지역에 위치한 벳푸 풍월하몬드 호텔은 시내가 내려다 보이는 노천온천을 비롯해 10여종의 탕이 다양하게 마련돼 있다. 객실은 침대가 있는 서양식과 와실인 일본식 두 종류로 갖춰져 있어 취향에 맞게 선택하면 된다.

불의 나라라고 불리는 규슈는 아직도 화산활동이 활발한 지형이 많이 분포돼 있다. (사진=여행박사제공)
츠에타테 히젠야는 규슈의 오이타현과 구마모토현의 경계가 지나는 자리에 위치해 규슈의 역사와 전통이 고스란히 녹아있는 호텔이다.

삼림 노천탕부터 자연 속에서 즐기는 키쇼노유 온천, 친구들과 함께 즐기는 오이타관 하이카라 온천, 24시간 이용할 수 있는 구마모토 대온탕까지 가지각색의 온천을 모두 만나볼 수 있다.

문의=여행박사(www.tourbaksa.com/070-7012-0100)

추천기사

실시간 랭킹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