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박사는 고속선을 타고 규슈를 여행하는 온천 패키지여행을 선보였다.
오는 7일 출발하는 이번 상품은 부산 국제여객터미널에서 고속선을 타고 규슈 하카타항으로 향한다. 오전 9시에 부산을 떠나 오전 11시55분에 규슈에 도착한다. 돌아오는 편은 9일 오후 2시에 규슈를 떠나 오후 5시55분에 부산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왕복 고속선 승선권, 숙박, 전용 버스, 식사 및 관광지 입장료, 1억원 여행자보험이 모두 포함됐다. 상품가는 3~4인 객실 사용 시 54만9000원(총액운임 기준), 2인 객실 사용 시 56만9000원(총액운임 기준)이다.
벳푸의 유명온천이 몰려있는 간나와 지역에 위치한 벳푸 풍월하몬드 호텔은 시내가 내려다 보이는 노천온천을 비롯해 10여종의 탕이 다양하게 마련돼 있다. 객실은 침대가 있는 서양식과 와실인 일본식 두 종류로 갖춰져 있어 취향에 맞게 선택하면 된다.
삼림 노천탕부터 자연 속에서 즐기는 키쇼노유 온천, 친구들과 함께 즐기는 오이타관 하이카라 온천, 24시간 이용할 수 있는 구마모토 대온탕까지 가지각색의 온천을 모두 만나볼 수 있다.
문의=여행박사(www.tourbaksa.com/070-7012-0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