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전문 교육기관인 스파크가 주최하고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설앤컴퍼니, 블루스테이지, 오디뮤지컬 등이 후원하는 ‘브로드웨이 뮤지컬 겨울캠프’가 오는 14일부터 2월 19일까지 6주에 걸쳐 서울 삼성동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에서 진행된다.
이름에 걸맞게 미국 브로드웨이 현지에서 직접 활동한 배우와 스태프들이 직접 강사로 나선다.
특히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지킬 앤 하이드’ 등으로 우리나라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브로드웨이 뮤지컬 스타 브래드 리틀의 마스터클래스가 주목할 만하다.
브래드 리틀은 ‘빵 아저씨’로 통하며 이미 국내 뮤지컬 팬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캠프 기간 중 뮤지컬 배우 김소현과 이지훈이 특강 강사진으로 참여해 무대 위 다양한 경험담을 전수할 예정이다.
또한 현재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월드 투어 댄스 캡틴이자 ‘베르테르’ 안무감독인 노지현이 강사진에 합류한다.
이외에 뮤지컬 배우이자 프로듀서인 Kim Varhola, 현재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월드투어에서 팬텀역으로 활약 중인 이안 존 버그, 뮤지컬 ‘레미제라블’ ‘위키드’ 한국공연 연출을 하고 있는 연출가 홍승희 등이 강사진 라인업에 포함됐다.
만 18세 이상 뮤지컬 배우 지망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접수는 스파크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가능하다. (https://www.facebook.com/sparkmusical / 문의: 02-517-1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