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담배에서 펑" 청주 빌라 화재로 2400만원 피해

(사진=청주동부소방서 제공)
5일 새벽 0시 30분쯤 충북 청주시 율량동의 한 빌라 3층 A(39) 씨의 집에서 갑자기 불이 났다.

이 불은 건물 내부 60㎡와 가재도구 등을 태워 2,400여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뒤 20여분만에 꺼졌다.

경찰은 방에서 충전중이던 전자담배에서 펑 하는 소리가 나면서 불이 나기 시작했다는 A 씨의 말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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