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판은 거대한 태평양 바다 위에 위치한 작은 섬으로 열대 섬 특유의 따뜻한 기후와 이국적인 풍광을 자랑한다. 아름다운 풍경과는 달리 내면에는 슬픈 역사를 간직하고 있다.
만세절벽(banzai cliff)은 사이판 최북단에 있는 80m 높이의 절벽으로 1944년 미군이 사이판을 점령하면서 마지막까지 저항하던 일본군인 및 일반인들이 천황 만세를 외치며 뛰어내렸다는 전설을 가지고 있다.
참좋은여행이 사이판 4박5일 자유일정 상품을 66만9000원(총액운임 기준)부터 판매한다. 아시아나 항공 왕복 항공권, 그랜드 브리오 호텔, 카노아 리조트 숙박, 여행자 보험이 포함된 금액이다.
자유여행 상품이지만 사전 예약 시 1인기준 10달러(약 1만1700원)을 지불하면 사이판 시내 관광 투어를 이용할 수 있으니 보다 알찬 여행을 즐기고 싶다면 이용해 보자.
문의=참좋은여행(02-2188-2495/www.verygoodtou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