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대표는 2016년 최우선 경영방침으로 롯데월드타워 개장을 내세우고, 동시에 '철저정신', '현장우선', '변화경영' 등을 실천과제로 발표했다.
시무식에 앞서 이날 오전 6시부터 노 대표와 박현철 롯데물산 사업총괄본부장, 석희철 롯데건설 건축사업본부장 등 임직원들은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공사 현장에서 근로자 3천500여명을 격려하며 새해 선물을 나눠줬다.
선물은 '우리는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라는 문구가 새겨진 수건 세트다. 롯데물산은 안전하고 성공적 타워 완공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새해 첫날 1일 롯데물산은 경기 회복 등을 바라는 뜻에서 롯데월드타워에 '도약! 대한민국'이라는 메시지도 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