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방송되는 '동상이몽'은 상체 근육 운동에 집착하며 팔씨름 챔피언을 꿈꾸는 아들 때문에 걱정이라는 엄마의 사연으로 꾸며진다.
아들은 팔씨름에 큰 애정을 드러내며 "팔씨름은 다른 운동과 달리 1초 안에 모든 힘과 집중력을 발휘하기 때문에 매력적이다. 상대방을 넘겼을 때 기분이 짜릿하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팔씨름 최강자로 알려진 챔피언이 출연해 팔근육을 자랑하며 둘레가 55㎝에 육박한다고 밝혔다. 유재석은 이 챔피언의 팔에 매달리기도 했다.
팔씨름에 빠진 아들의 사연이 나오는 '동상이몽'은 오늘(2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