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김준수·EXID 하니, '깜짝' 아이돌 커플 탄생

김준수(왼쪽), 하니(자료사진)
병신년 새해 첫 날 또 한 쌍의 아이돌 커플이 탄생했다. 주인공은 JYJ 김준수(28)와 EXID 하니(23)다.

1일 김준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이하 씨제스)는 "김준수와 하니는 가수 선후배로 서로의 활동을 응원하고 지지해주는 친구로 호감을 가지게 되었다"며 "최근 연인 사이로 좋은 만남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씨제스는 "두 사람이 큰 사랑을 받는 가수인 만큼 따뜻한 배려를 부탁드린다"며 "연애는 개인적인 사생활이니 만큼 더 이상의 내용을 밝힐 수 없음을 양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김준수와 하니가 한강 인근에서 자동차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을 포착한 사진과 함께 "두사람이 6개월째 열애중"이라고 보도했다.

한편 김준수는 2004년 그룹 동방신기 멤버로 화려하게 데뷔했다. 이후 팀 멤버 김재중, 박유천과 소속사를 나와 3인조 그룹 JYJ를 결성해 활동했고, 솔로 가수와 뮤지컬 배우로도 활약 중이다.

2012년 데뷔한 하니는 걸그룹 EXID 멤버로 '위아래' 히트 이후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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