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강도 삼지연군 공공건물 모습(사진=조선의 오늘) 북한 매체가 김일성 주석의 '혁명성지(聖地)'로 선전하는 양강도 삼지연군에 공공건물을 리모델링 사진을 30일 공개했다.
북한 대외용 매체인 '조선의 오늘'은 이날 지난 28일 준공식을 가진 양강도 삼지연군내 삼지연학생소년궁전과 삼지연군문화회관, 백두산체육촌 경기장의 새로 단장한 모습을 소개했다.
삼지연군 문화회관 내부 모습(사진=조선의 오늘) 또 삼지연혁명전적지답사숙영소 숙영각, 백두산지구 체육촌, 베개봉국수집 등 개건공사(리모델링)후 모습을 공개했다.
삼지연군 백두산체육촌 시설(사진=조선의 오늘) 삼지연혁명전적지답사숙영소는 해마다 청년학생들이 겨울철 전적지 답사 행군때 이용하고 있으며, 백두산지구 체육촌은 북한 최대의 겨울 스포츠 체육시설물들이 들어서 있다
삼지연 백두산체육촌 실내 빙상장(사진=조선의 오늘) 베개봉 국수집은 양강도 일대에서 생산되는 감자 전분 등을 사용해 만든 국수로 유명하다.
양강도 삼지연 일대에는 겨울철이면 눈이 많이 내려 대부분 공공건물의 지붕을 경사가 급하게 했고 일반 주거단지의 별장형 건물들로 외국의 휴양지 분위기를 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