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는 가나초콜릿을 비롯해 치토스, 스카치캔디, 빠다코코낫, 꼬깔콘, 마가렛트, 칸쵸, 스피아민트, 쥬시후레쉬 등 9종이 매출이 올랐다고 30일 밝혔다.
이들 제품들은 드라마가 첫 방송된 11월 6일을 기준으로 전 후 각각 6주간씩의 매출액을 비교한 결과(세븐일레븐 기준/ 닐슨 POS데이터), 방송 전에 비해 평균 12% 이상 매출액이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가나초콜릿의 경우 방송 방송 후 6주간(11월 8일~ 12월 20일)의 매출이 방송전 6주간에 비해 주간 평균 실적이 20% 이상 증가했다.
치토스는 24%, 스카치캔디는 18%, 빠다코코낫 11% 등 PPL에 참여한 대부분의 제품들이 매출신장을 했다.
롯데제과는 또 관련 제품에 대한 구입문의가 이어지자 11월 말부터 대형 할인점과 유통점, 편의점에서 드라마 속 1980년대 제품을 그대로 재현한 ‘응답하라 1988’추억의 과자 판매 전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