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인트는 달콤한 미소 뒤 위험한 본성을 숨긴 완벽 스펙남 유정과 그의 본모습을 유일하게 꿰뚫어본 여대생 홍설의 로맨스를 다룬 드라마다.
지극히 평범하지만 남들보다 예민한 성격을 지닌 여대생 홍설 캐릭터는 특기가 공부에 장점이 성실함이다. 특히 홍설은 학점, 알바, 취업 등 대한민국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겪을 수 있는 다양한 고충을 지닌 인물이라는 점에서 적잖은 공감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김고은은 캐릭터 몰입을 위해 늘 책을 옆에 두고, 한 번 책을 보면 헤어 나오지 못하고 있단다.
김고은은 "현재 연기를 위해 잠시 휴학 중인데 캠퍼스 구석구석을 다녀본 건 처음이었다"며 "실제 대학생활을 했던 것과는 또 다른 기분을 느끼며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드라마 치인트는 다음달 4일 밤 11시 첫 방송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