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견에서 안 의원은 탈(脫) 이념과 민생주의, 양당구조 타파 등을 신당의 기조로 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안 의원은 진보와 보수, 양당 구조의 폐해를 지적하며, 무당파와 정치에 무관심한 국민의 요구를 아우를 수 있는 '새정치'의 방향성에 대해 제시할 것으로 전해졌다.
기자회견에 이어 오후에는 '새정치 실현을 위한 집중 토론회'를 개최, 신당의 기조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신당의 정치 세력화를 성공시키기 위한 지역별, 부문별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