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단체 관광객, 간절곶 해돋이 등 울산 관광지 방문

전북지역 단체 관광객 420여 명이 코레일 임시열차로, 25일부터 26일까지 울산의 대표 관광지를 찾는다.


코레일 임시열차를 활용한 울산시의 대규모 단체관광객 유치는 올해 3월, 4월, 9월에 이어 이번이 네 번째.

단체 관광객은 25일 오후 11시 20분 정읍역을 출발해 26일 오전 4시 30분쯤 울산 남창역에 도착한다.

이후 연계된 단체버스를 이용해 간절곶 해돋이, 옹기마을, 고래문화특구, 일산해수욕장, 대왕암공원, 정자항 등을 둘러본다.

울산시 강종진 관광진흥과장은 "지난 2013년부터 시작된 코레일 임시열차를 이용한 단체 관광객 유치 가운데 전라권은 이번이 처음이다"며 "차별화된 관광 마케팅으로 대규모 테마관광열차를 지속적으로 유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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