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로 변신한 삼성창원병원 의료진들

(사진=삼성창원병원 제공)
삼성창원병원 의료진들이 성탄절을 하루 앞둔 24일 어린이 환자들을 위로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산타로 변신한 의료진들은 몸이 아파 병원에서 성탄절을 보내야 하는 70여명의 어린이 환자들을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해 각 병실을 돌며 학용품과 꽃 풍선 등의 선물을 전달했다.

병실도 트리와 풍선 등으로 장식해 성탄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도록 꾸몄다.

최정숙 간호부장은 "병상에서 힘겹게 병마와 싸우는 환우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며 "하루 빨리 건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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