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대외용 매체인 '조선의 오늘'은 24일 평양산원에서 지난 1월16일 아침 남포시의 김혜경 씨가 448번째로 올해 첫 세쌍둥이를 낳은 것을 시작으로 모두 세쌍둥이 11쌍이 태어났다고 소개했다.
지난 11월 3일 함경북도 청진시에서 살고 있는 평범한 노동자인 리봄향 씨가 평양산원에서 딸 네쌍둥이를 출산해 현재 몸무게는 둘째가 제일 작지만, 현재 잘 자라고있다고 했다.
현재 평양산원 2산과에는 황해북도 중화군과 황해남도 해주시에서 온 두명의 여성이 세쌍둥이 임신으로 확증돼 입원해서 의료혜택을 받고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