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4년 대구에서 출생한 강 내정자는 대구 효성여고와 경북대 사범대 물리교육과를 졸업한 뒤 중·고등학교 교사를 하다 벤처기업 위니텍을 창립해 IT 사업에 뛰어들었고 IT여성기업인협회 회장, 한국무역협회 이사, 대통령 직속 국가경쟁력 강화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했다.
국회에서 여성가족위원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활동했고 새누리당 원내대변인과 이공계 의원모임 간사를 맡기도 했다.
최근에는 새누리당 역사교과서개선특위의 간사를 맡아 박근혜정부의 한국사교과서 국정화를 적극 지원했다.
남편 추교관씨와 2남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