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끼리’ 팀은 지난 15일 명동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구세군 자선냄비 모금운동에 앞장섰다.
이은형은 “모금운동에 참여하게 되어 영광이다. 모든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친한친구’ 팀의 김민기, 임준빈은 출연료를 기부했다. 이들은 지난주 방송 중 서로 상대방의 출연료를 기부하겠다고 말하며 웃음을 선사한 바 있다.
그리고 방송 이틀 뒤인 지난 15일 SBS의 모금방송 ‘희망TV SBS – 나눔 그 착한 선물’을 찾아와 출연료뿐 아니라 1년 동안 모은 저금통까지 기부하며 시청자와의 약속을 지켰다.
SBS 측은 "웃찾사 개그맨들의 나눔은 단순 일회성 이벤트가 아니라 수년간 이어져 온 것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