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이 영화 '더 킹'의 출연 제안을 받고 검토 중인 사실이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미 조인성은 '더 킹'의 출연을 확정 지은 상태다. 그는 '더 킹'으로 영화 '쌍화점' 이후 7년 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온다.
만약 정우성의 출연이 성사된다면 각 세대를 대표하는 이들 배우들이 어떤 호흡을 맞추게 될 지 그 결과가 주목된다.
'더 킹'은 권력을 탐해 검사가 된 남자가 더 큰 권력을 얻으려 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로 '관상'의 한재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조인성 외에 걸그룹 애프터 스쿨 출신 배우 이주연이 출연한다. 오는 2016년 개봉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