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팔' 쌍문동 아이들, 영화관에서 만나요

'응답하라 1988'의 주역들의 다른 작품을 보고 싶다면?

CGV아트하우스가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배우들이 활약한 영화들을 상영하는 기획전 '응답하라 1988 기획전-쌍문동 아이들의 빛나는 영화들'을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은 '응답하라 1988'에서 활약하는 류준열(정환 역), 류혜영(보라 역), 안재홍(정봉 역), 고경표(선우 역), 박보검(택 역), 이동휘(동룡 역), 이민지(미옥 역)가 주∙조연으로 연기를 펼친 장편 영화 10편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잉투기'(류혜영 출연), '족구왕'(안재홍 출연), '소셜포비아'(류준열 출연), '짐승의 끝'(이민지 출연). '서울연애'(류혜영 출연) 등 독립영화들은 물론이고, '차이나타운'(박보검·고경표 출연), '뷰티 인사이드'(이동휘 출연), '나의 독재자'(류혜영 출연) 등과 같은 작품들도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류준열이 출연한 미개봉 신작들도 만나볼 수 있다. 엑소 수호와 함께 열연한 '글로리데이', 박효주, 배성우 등과 함께 한 '섬, 사라진 사람들'을 개봉 전 특별 상영하는 것.

이번 행사를 기획한 CGV아트하우스 극장팀 박지예 팀장은 "'응답하라 1988'에서 활약하는 배우들은 한국영화계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차세대 주역들이다. 이번 기획전은 영화계에서 먼저 주목받은 배우들의 빛나는 가능성과 드라마와는 사뭇 다른 매력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CGV아트하우스 '응답하라 1988 기획전'은 오는 12월 21일에서 30일까지 CGV아트하우스 압구정에서 진행된다. 관람 고객 중 최다관람객 5명을 추첨해 '응답하라 1988' OST를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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