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대중교통이 잘 발달된 나라가 아니기 때문에 자동차로 여행해야 하는데, 면허가 없거나 운전에 자신이 없는 여행객들은 에로사항이 많은 것이 사실이다. 이럴 땐 전 일정 드라이빙 컨시어즈로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는 여행 상품을 찾는 것이 방법이 될 수 있다.
전 일정 호텔 숙박 및 식사, 관광명소 입장료, 픽업 및 샌딩, 드라이빙 컨시어즈 서비스, 여행자 보험이 포함된 가격으로 언제든 원하는 일정에 따라 출발할 수 있다.
블레드 섬에는 슬로베니아 청년들의 결혼식이 종종 열리는 성모 승천 성당이 있다. 로맨틱한 분위기 때문에 많은 유럽인들이 결혼하고 싶은 장소로 손꼽는 곳이기도 하다.
성당 안의 '소원의 종'은 종을 치고 소원을 말하면 이루어진다는 이야기가 전해져오고 있다. 소원의 종을 친 후, 가장 오래된 성인 블레드 성 꼭대기에 서서 맑은 블레드 호수와 함께 율리안 알프스의 파노라마를 감상한다.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에 절로 마음이 평온해진다.
광장을 지나 언덕을 올라가면 두 개의 뾰족한 첨탑이 인상적인 자그레브 대성당이 나타난다. 자그레브 대성당은 지폐에도 그려져 있을 정도로 크로아티아를 대표하는 성당이다.
이밖에도 대화재에도 불에 타지 않았던 돌의 문, 타일 모자이크로 자그레브의 상징을 지붕에 표현한 성 마르코 교회 등 유명 건축물들을 만나볼 수 있다.
문의=링켄리브(Link &Leave) 여행사 (02-508-8273/www.linkandleav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