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세' 박서준…수천 아시아 팬들과 함께한 미팅 현장

(사진=키이스트 제공)
배우 박서준이 수천 명의 아시아 팬들과 함께한 첫 번째 단독 팬미팅 '첫 만남'을 통해 '대세'라는 수식어에 스스로 힘을 실었다.

14일 소속사 키이스트에 따르면, 박서준은 전날 경기 고양시에 있는 한 극장에서 오후 2시와 6시30분 두 차례에 걸쳐 한국과 중국, 일본 등 아시아 팬들 2500명을 만났다.

이날 행사는 국내에서 진행한 박서준의 첫 번째 팬미팅이다. 앞서 지난 10월 티켓 오픈 1분 만에 이 팬미팅은 전석 매진을 기록했고, 예매사이트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큰 관심을 얻었다. 이에 박서준 측은 1회 추가 공연을 결정했다.

키이스트 관계자는 "이번 팬미팅은 전체 구성부터 노래 선곡, 팬들에게 전하는 선물 하나하나까지 박서준의 손이 닿지 않은 곳이 없을 정도"라며 "이런 박서준의 마음이 전해진 듯 팬들 역시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2시간여 동안의 팬미팅을 즐겼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이날 박서준은 감미로운 목소리로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OST 삽입곡 '소녀'를 부르며 등장했다.

노래를 마친 박서준은 함께해 준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본격적으로 팬미팅을 시작했다. 그는 자신의 일상과 출연작, 연기 등에 대해 진솔하면서도 유쾌한 이야기가 이어갔다.

박서준은 출연작의 OST 삽입곡인 '내 맘에 들어와'(마녀의 연애), '너를 보낸다'(킬미 힐미), '먼 길'(그녀는 예뻤다) 등 모두 5곡의 무대를 선보이며 가수 못지 않은 노래 실력을 뽐냈다.

지난 2012년 방영된 드라마 '드림하이2' 출연 당시 인연을 맺은 가수 김지수가 게스트로 출연해 박서준과 듀엣 무대도 선보였다.

특히 오는 16일 생일을 맞는 박서준을 위해 팬들은 생일 축하 노래를 불렀고, 배우 이현우가 생일 케이크를 들고 무대에 깜짝 등장했다. 박서준은 전혀 예상 못한 이벤트에 눈시울을 붉혔다.

박서준은 마지막 인사를 통해 "여러분들을 직접 만날 수 있어서 너무도 행복했다"며 "빠른 시일 내에 좋은 작품으로 인사 드려야겠다는 생각뿐이다. 오늘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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