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성수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오늘 비공개 회의에서 최고위원들은 안 전 대표의 탈당을 막지 못해 국민과 당원들께 송구스럽고, 아울러 소속 의원들과 당원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안철수 전 대표가 탈당을 강행한 데 대해 매우 안타깝고 유감스럽다는 입장을 표명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최고위원들은) 아울러 당의 혁신을 흔들림없이 단호하게 추진해나가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또 문재인 대표는 14~15일동안 당무를 내려놓고 앞으로의 당과 정국 운영방안에 대해 구상할 방침이라고 김 대변인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