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활동에는 신한은행 직원 10명과 한국MDRT협회 회원 40명, 푸르메재단 직원과 푸르메치과 의료진 15명 등 총 65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치과 진료가 가능한 중증장애인 46명을 대상으로 구강 검진, 스케일링, 충치 치료 등을 실시했다.
진료 대상자에게는 구강 교육과 함께 전동칫솔 등 구강용품도 지원했다.
올해로 7년째를 맞이한 푸르메 미소원정대는 수도권에 있는 중증장애인시설과 및 소외계층을 찾아 지금까지 41차례 활동을 통해 2356명의 환자를 진료해왔다.
백경학 푸르메재단 상임이사는 “새해에도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을 되찾는 데 많은 사람들이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