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언론들에 따르면 이날 낮에 베이징 서우두(首都) 국제공항에서 모란봉악단과 지재룡 주중 북한 대사가 시민들에 목격됐다.
단원들의 복장은 베이징에 도착할 때처럼 군복 차림이었다.
중국언론들은 그러나 아직 구체적인 취소 이유 등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교도통신 역시 이날 베이징발로 모란봉악단이 베이징에서 공연할 예정이었으나, 갑자기 항공편을 이용해 북한으로 출발했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모란봉악단이 갑자기 복귀하는 이유가 명확하지 않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