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폐공장서 화재...2,500만원 재산피해

(사진=청주CBS 장나래 기자)
10일 오전 9시 20분쯤 충북 청주시 미원면 운암리의 한 폐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은 공장 내부 66㎡와 기계 등을 태워 2,500여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뒤 30여분 만에 꺼졌다.

경찰은 기계 철거 작업을 위해 산소절단기를 사용하다 불이 공장으로 옮겨 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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