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문 결과, 신혼여행지는 하와이가 1위에 꼽혔고, 푸껫이 2위, 발리가 3위, 코사무이가 4위로 나타났다. 몰디브, 유럽, 칸쿤, 호주, 괌이 5위에서 9위로 뒤를 이었으며 사이판이 10위로 순위권에 들었다.
허니문리조트의 전체 신혼여행 물량 중 고객들이 하와이를 선택한 비율은 18%였다. 푸껫이 16%, 발리 15% 코사무이 12%, 몰디브 10%로 분석됐다.
홍준호 허니문리조트 팀장은 "여행사마다 주력 지역이 달라 일반화하기에는 무리가 있을 수 있지만, 이번 자료가 우리나라 신혼여행객들이 어떤 여행지를 선호하는지 파악하는 데는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취재협조=허니문리조트(02-548-2222/www.honeymoonres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