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배급사 쇼박스에 따르면, 내부자들의 3시간짜리 버전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은 본연의 작품 의도에 가장 밀접하게 맞닿아 있다.
연출을 맡은 우민호 감독은 앞서 "영화 흥행 시 내부자들의 보여 주지 못했던 이야기를 담고 싶다"고 전한 바 있다.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은 50분이라는 한국 영화 역사상 최대 분량이 추가됐다.
우민호 감독과 제작진은 "영화 내부자들에서 다 담지 못했던 새로운 이야기를 전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특히 캐릭터의 전사와 관계, 진짜 권력가들의 이야기를 더 심도 있게 다룰 것"이라고 말했다.